영등포구 남서울상가의 소화기 |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관내 화재 취약지역에 소화장비 102개를 확충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전통시장인 대림중앙시장에 매설식 소화전 2개를 설치했다. 매설식 소화전은 바닥 뚜껑 밑에 호스를 둔 장비로 평소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아 공간 활용도가 높다.
구는 또 소방서, 주민센터 등과 협의해 골목길과 쪽방촌 등에 소화기 100개를 설치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화재 시 골든타임 준수가 가장 중요한 만큼 취약 지역에 소화기를 확대 설치한 것"이라고 말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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