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알테오젠(196170)이 3%이상 상승하며 20만원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오전 9시 56분 현재 전일대비 3.28%(6200원)오른 19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39% 오른데 이어 이틀째 상승이다. 현재 시가총액은 2조7320억원으로 코스닥 시총 5위에 올라있다. 현재 외국인들은 알테오젠을 17억원이상 순매수중이다.

알테오젠은 이날 장중 19만94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는 52주 최저가인 지난해 8월 기록한 2만450원에 비해 10배에 가까운 수치다.

알테오젠은 바이오시밀러(복제약)업체인 알테오젠은 하이브로자임(Hybrozyme)이라고 하는 피하주하 제형 변형 플랫폼을 주 무기로 올해에만 4건의 기술수출 계약이 예상된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지난 한 주간 알테오젠 주가는 25.97% 상승하며 코스닥 건강관리 섹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며 “이번주도 코스피보다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코스닥 시장에서 건강관리 관련주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