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청년 창업관, 채용 컨설팅, 지역별 귀농 지원정책 홍보관, 특산물 판매장 등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로 진행된다.
도와 13개 시·군은 현재 온·오프라인 홍보관 운영으로 귀농과 청년 농업 창업 지원정책, 수요자 중심 교육, 다양한 고소득 작물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 귀농 희망자를 상대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 코너를 마련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안내 중이다.
경북은 지난 15년간 귀농 전국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2176가구가 귀농해 전국 귀농 가구의 18%를 차지했다.
도는 올해 귀농인 정착사업과 농어촌진흥기금 지원 등 다양한 정책으로 도시민의 농촌 정착을 돕는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도의 매력은 다양한 고소득 작물과 영농 기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도농가가 가장 많다”며 “단계별 정책 및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 운영 등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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