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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소니코리아, 'WF-XB700' 무선이어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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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트라 베이스 시리즈 첫 완전무선

26일 정식 출시…15만9000원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소니코리아가 무선이어폰 ‘WF-XB700’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WF-XB700은 소니 엑스트라 베이스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이는 완전 무선 이어폰이다. 엑스트라 베이스 시리즈는 △EDM △팝 △힙합 △락 등 강렬한 저음이 매력적인 음악 장르를 감상하는데 최적화된 시리즈다. 소니의 무선 이어폰 제품 중 가장 큰 ‘12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와 보컬 사운드를 재현한다는 설명이다. 또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이어버드로 귀의 세 부분에 맞닿아 안정적인 착용감을 준다. IPX4 등급의 일상 생활 방수를 지원해 운동 중에나 비가 올 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고성능 배터리도 탑재해 한 번 완전충전으로 최대 9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케이스로 충전 시 최대 18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최신 USB 포트를 통한 급속 충전도 지원해 10분 충전으로 최대 60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 등 인공지능(AI) 음성 비서 호출 기능을 넣었다. WF-XB700은 블루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26일 정식 출시되며, 가격은 15만 9000원이다.

소니코리아는 소셜커머스 업체 티몬과 함께 WF-XB700 출시 기념 온라인 예약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티몬의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티비온라이브’를 통해 이날 오후 5시에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언택트(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과 소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데일리

(사진=소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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