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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골프존-샷·스윙 분석데이터 세분화 제공…정밀성 한층 높여 [스마트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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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골프대디’ 멤버십 서비스가 기존 2개 데이터를 스윙임팩트, 스윙아크, 스윙패스 등 3가지 데이터로 세분화해 제공, 정밀성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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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의 샷과 스윙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고 골프 관련 할인 혜택까지 풍성하게 더하는 골프존의 ‘골프대디’ 멤버십 서비스가 한층 더 강력해져 돌아왔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되는 샷 분석 데이터는 기존 2개 데이터를 스윙임팩트, 스윙아크, 스윙패스 등 3가지 데이터로 세분화해 제공, 정밀성을 한층 높였다.

‘스윙임팩트’의 경우 골퍼의 스윙 동작 중 임팩트 순간의 헤드 스피드, 스매시 팩터, 볼 스피드 등 3가지 데이터를 제공한다. ‘스윙아크’는 골퍼의 백스핀과 발사각(볼이 출발하는 각도) 등 2가지 데이터를 제공해 최적의 발사각을 분석하고 비거리를 늘릴 수 있도록 돕는다. ‘스윙패스’의 경우 클럽패스(스윙 궤도), 페이스앵글, 사이드스핀 데이터를 제공해 구질을 분석하고 스윙의 탄탄한 기본기를 잡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골퍼가 투비전 시스템에서 라운드를 했다면, 기존의 골프존파크 매장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던 투비전의 센서 영상을 골프대디 앱에서도 확인하며 유저의 스윙 궤도를 한눈에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나의 샷과 프로 선수의 샷 비교 플레이 영상은 기존처럼 제공돼 직관적인 비교 분석과 오류 교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용 금액 역시 기존 월회원(월 1만원)과 연회원(연 10만원)에서 골프대디 업(월 5500원), 골프대디 펀(월 3900원), 골프대디 더블(월 7500원) 등 3가지 상품으로 개편 제공돼 소비자의 선택을 늘리고 부담을 한층 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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