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일 확진 판정...지난 3월 30일 8살 언니와 입국 뒤 조부모 집에서 '양성'
49일 만에 충북대병원서 퇴원...충북 확진자 59명 중 45명 완치
(사진=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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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입국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충북 충주에 사는 6살 여자아이가 49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충청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4월 2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온 A(6)양이 퇴원했다고 22일 밝혔다.
A양은 지난 3월 30일 8살 언니와 함께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충주시 목행동 조부모 집에서 생활하다 검진 결과 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A양의 언니와 조부모를 포함해 뒤늦게 미국에서 귀국한 A양의 부모도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었다.
현재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 8명을 포함해 모두 59명이다.
이 가운데 격리 해제자도 모두 4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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