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카카오가 연일 신고가를 행진하며 결국 현대차도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9위로 올라섰다.
22일 오전 10시13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카카오는 전일 대비 3.58% 오른 24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간 현재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21조4191억원 규모로 현대차의 시총(20조5549억원)을 웃돌면서 시총 10위권 내로 진입했다.
카카오 주가는 실적 성장 기대감에 이틀 연속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특히 카카오가 지난 7일에 밝힌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한 이후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의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8.9% 증가한 882억원을 기록, 컨센서스(736억원)를 훌쩍 뛰어넘었다. 매출은 8684억원으로 22.9% 증가했다. 이는 카카오 창립 이후 역대 최고 분기별 매출·영업이익이다.
김소윤 기자 yoon13@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