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도계읍 |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 도계읍 전두시장 상인회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하반기 소규모 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두시장 상인회의 공모 콘셉트는 '다시 부는 미풍(美風), 도계 전두시장' 4계절 명품광장 조성이다.
이번 선정으로 전두시장에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국비 2억원, 시비 2억원 등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소규모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내용은 주야간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4계절 전천후 명품광장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22일 "도계지역의 유일한 상설 전통시장인 전두시장에 열린 문화공간이 조성되고, 다양한 행사가 열리면 방문객 증가, 지역주민 일자리·소득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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