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어려웠던 경제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어려운 경제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24쪽으로 책이 얇은 데다 인포그래픽은 풍성해 경제서적이지만 큰 부담이 없다. 부(富)의 이면, 경제 역설, 소비와 공급의 메커니즘, 부동산 소유의 양면성, 원 플러스 원의 속임수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았다.(가미키 헤이스케 지음/이성희 옮김/팬덤북스)
◆세상에 무해한 사람이 되고 싶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일상의 작은 노력에 대해 썼다. 제로웨이스트란 기후문제를 해결하는 운동을 뜻한다. 일상 속에서 쓰레기 줄이기로 친환경 삶을 실천하는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간의 활동이 줄면서 지구환경은 오히려 더 건강해지고 있다는 현시점에 생각거리를 던져준다.(허유정 지음/뜻밖)
◆심플하지만 화려하게 해주세요= 디자인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그만큼 디자이너에게 요구하는 눈높이가 높아지고 실력 있는 디자이너는 늘었다. 하지만 고객을 만족시키는 디자인을 찾기란 어렵다. 글쓴이는 언어와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라고 지적한다. 원하는 디자인을 얻기 위해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알려준다.(박창선 지음/부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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