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 지역환자 8명… 20대 감염자 하루새 8명 늘어
해외유입 9명, 그중 검역 7명…이태원 클럽 확산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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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이형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 발생했다. 이들 중 11명은 지역에서 발생했고, 해외유입 사례는 9명이었다.
특히 수도권, 그중에서도 경기에서 확진자 추이가 심상치 않다. 이날 경기 지역에서만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2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0명을 기록했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142명이며, 격리해제자 수는 27명 증가한 1만162명이다.
이날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11명에는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지역사회 감염 사례 등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지역 발생 11명 중 인천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2명, 서울 1명, 인천 1명, 경남 1명 순이었다. 수도권에 집중됐음을 보여준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신규 확진자는 경기와 서울, 인천, 경북 등 지자체 6곳에서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64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치명률은 2.37%다. 성별로는 남성 2.99%, 여성은 1.93%를 기록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치명률이 26.12%로 가장 높으나 확진자 수는 20대가 3111명으로 전날보다 8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20명의 신고 지역은 경기 6명, 서울 2명, 경북 2명, 인천 1명, 울산 1명, 경남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7명이다.
전체 누적 확진자 1만1142명의 지역은 대구 6872명, 경북 1370명, 서울 758명, 경기 741명, 충남 145명, 부산 144명, 인천 141명, 경남 121명, 충북 59명, 강원 55명, 울산 50명, 세종 47명, 대전 44명, 광주 30명, 전북 21명, 전남 18명, 제주 14명 순이며 검역 과정 확진자는 총 511명을 기록했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80만2418명이며, 그중 77만990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286명이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1142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20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2명, 경기 6명, 인천 1명, 경북 2명, 울산 1명, 경남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7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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