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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군포소방서 박지훈 소방장이 출품한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온도변화에 따른 화재 위험성 연구' 논문이 오는 7월 경기소방을 대표해 전국대회에 출품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화재조사 사례 및 감정ㆍ감식기법 공유 등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일 용인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개최한 '2002년 경기도 화재조사 학술논문 발표대회'에서 박지훈 소방장이 제출한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온도 변화에 따른 화재 위험성 연구' 논문이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박 소방장의 논문은 오는 7월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품된다.
경기소방본부 관계자는 "학술논문 발표대회를 통해 화재조사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과학적 화재조사로 더욱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 수상자는 박 소방장 외에 ▲우수상 서동호 용인소방서 소방위 ▲장려상 박성호 오산소방서 소방사 ▲학술상 이숭구 수원소방서 소방위ㆍ박정원 안산소방서 소방위 등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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