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전인대) 개막식에서도 전인대 대표(위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희생자와 방역 업무 중 숨진 열사를 애도했다. 앞서 21일 열린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1분간 참석자 전원이 코로나19 희생자에 대한 애도 묵념을 했다.
중국은 지난달 초 코로나19의 위험성을 최초로 경고하고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진 우한시 의사 리원량 등 14명의 숨진 의료인원을 열사로 추서한 바 있다.
정협은 오는 27일 오후 폐막한다. 이는 기존 일정보다 나흘 반나절 단축 된 것이다. 전인대 3차 전체회의는 22일 개막해 28일 폐막한다.
최예지 기자 ruizh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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