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상 쌍용정보통신 대표(사진 오른쪽)와 이승주 SPID 대표가 CMMI 레벨 4 인증식을 갖고 기념촬영했다. SPID는 SW컨설팅 및 인증심사 전문기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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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대표 김경상)은 국제품질인증모델인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레벨4 인증을 재획득, 방산·공공 사업 수행에 필요한 SW 개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2014년에 이어 CMMI 레벨 4 인증을 다시 획득했다.
CMMI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CMMI 레벨 4 이상의 고성숙도에 속한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심사 신청기업 중 10% 정도만이 인증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CMMI는 카네기멜론대 SW공학연구소와 산업계가 공동으로 개발한 연구개발 조직 성숙도 평가 프로그램이다.
김경상 쌍용정보통신 대표는 “국내 방산과 공공 분야 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로서 글로벌 수준의 개발 능력을 국제 공인기관으로부터 입증, 글로벌 업체와 대등하게 경쟁할수 있는 시스템 개발 능력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CMMI 고성숙도 선임심사원인 이승주 SPID 대표는 “쌍용정보통신은 우수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고 개발자 개발 역량이 우수한 데다 지속적으로 개발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최적화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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