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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26일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 ‘홈인테리어 중개 플랫폼’을 론칭한다.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인테리어 상담을 중개해주는 서비스다.

22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에서는 인테리어 상담 뿐 아니라 다양한 인테리어 관련 콘텐츠도 선보인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인테리어 전문 업체를 중개해주며, 향후 인테리어 전문 업체 입점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입점을 희망하는 인테리어 전문 업체는 별도의 입점 문의 메뉴를 통해 입점할 수 있다.

모바일 앱 내 ‘차세대라이프스타일관’ 코너에 시공 상담을 위한 ‘인테리어 상담’ 메뉴를 별도로 마련했다. 중개서비스는 업체 선정, 콘셉트 선택, 상담 신청 등 4단계로 진행된다. 상담이 성사되면 업체에서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시공 작업까지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모바일 앱 내에 대금 안전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플랫폼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옥 롯데하이마트 플랫폼프로젝트팀장은 “가전제품을 구매하면서 주거 공간도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꾸미고 싶은 고객을 위해 인테리어 상담 중개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 차세대라이프스타일관, 인테리어 상담 중개 플랫폼과 같은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도입해 모바일 쇼핑 편의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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