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20시간 4점 만점→8시간 4점 만점
대전시교육청이 올해 고입전형 기본계획에 봉사활동 내신을 8시간 4점 만점으로 적용한다. 사진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 News1 김기태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일환으로 고입전형에서 기존 봉사활동 관련 내신성적 산출방식을 수정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 연간 20시간 4점 만점으로 반영했던 산출방식을 올 한 해만 8시간 4점 만점으로 전환하며, 현재 중 1~3학년 모두에게 적용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등교수업 연기와 봉사활동 실시의 현실적 어려움을 반영한 조치로, 내년부터는 전과 같이 20시간 만점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한편 2021학년도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입학전형은 12월 15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2일 학교 배정 발표로 마무리된다.
중학교 3학년 2학기 성적까지 반영하며, 희망 배정과 지리정보시스템 배정 방식으로 고등학교를 배정한다.
guse12@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