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페이시 부시장이 지목...美가든그로브시 시장 등 3인 지목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대만 차이핑쿤 타이페이시 부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코로나19 극복 릴레이 캠페인인 ‘스테이 스토롱(Stay Strong)에 참여한 가운데 'We Can Do'(우리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를 응원 메시지로 정했다.(안양시)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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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1) 조정훈 기자 =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대만 차이핑쿤 타이페이시 부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스테이 스토롱(Stay Strong)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초 외교통상부가 제안한 SNS 캠페인이다.
직전 참여자로부터 지목을 받은 대상자가 자신 만의 코로나19 응원 문구를 담은 로고를 만들어 SNS에 게시한 후 다음 대상자 3명을 태그해 지목하는 방식이다.
최 시장은 지난해 10월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열린 ‘2019 현대직접민주주의 국제포럼’의 발표자로 참석했던 인연으로 차이핑쿤 타이페이시 부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최 시장은 ‘We Can Do’(우리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를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로 정하고 SNS에 게시했다.
최 시장은 “코로나19 펜데믹 장기화로 힘든 시기 온라인 캠페인으로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긍정의 힘을 믿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다음 캠페인 대상자로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가든그로브시 스티브존슨시장과 화성시 서철모시장, 유경호 한림대 성심병원장 등 3명을 지목했다.
jjhji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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