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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고3 1명 확진' 대구농업고 학생·교직원 전원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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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구서 코로나19로 학교 폐쇄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지난 21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서 학교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기숙사에 입소한 고3 학생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나오자 등교 수업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학교가 폐쇄되고 3학년 전원이 귀가 조치됐다. mtkht@yna.co.kr (끝)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등교 수업 하루 만에 고3 학생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폐쇄된 대구농업마이스터고는 나머지 학생과 교직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기숙사에 입소한 고3 학생 한 명이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결석생 4명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 106명 전원을 상대로 검체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또 방과후강사 6명과 교생 14명을 포함한 교직원 114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교는 전날 경북 구미가 집인 고3 학생 한 명이 양성 판정을 받자 학교를 폐쇄하고 기숙사생 17명을 격리 조치하는 한편 등교한 학생들은 귀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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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받으러 가는 고3 학생들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지난 21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서 한 재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학교로 들어가고 있는 모습. mtkht@yna.co.kr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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