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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는 '2020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안마의자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의 자산으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사전 기초조사 및 소비자 설문조사, 전문가 최종심사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에 따라 국내의 산업, 도시, 농·식품, 문화를 대표하는 부문별 최고 브랜드에 수여된다.
바디프랜드는 타 브랜드를 압도적 차이로 따돌리며 2020년 안마의자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메디컬R&D센터까지 3대 연구개발(R&D) 조직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업계 최초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정신과, 치과, 한방재활의학과 등 각 분야별 전문의와 의공학자가 포진한 메디컬 R&D센터를 설립, 아프기 전에 라이프 스타일의 관리로 건강수명을 늘려나가는 '건강수명 10년연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한 요인으로 꼽혔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국가 대표 브랜드로 인정받은 데 머물지 않고 K헬스케어의 첨병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을 이끌고 인류의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실현하기 위해 더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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