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사진=교보생명 |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보육원이나 저소득가정 출신의 소외계층 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소외계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 ‘희망다솜 장학생’ 중 대학원에 진학한 장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전달식은 진행하지 않았다.
희망다솜 장학사업은 매년 보육원, 저소득가정 출신 대학 신입생 20여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학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희망다솜 장학사업 지원 대상을 대학원생까지 확대하고, 매년 대학원에 진학한 장학생 2~3명을 선발해 석사 학위 과정 이수 기간 학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희망다솜 장학생 가운데 대학원에 진학한 우수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의 외연을 확대해 수혜자들이 각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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