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법정 시한 내 반드시 개원"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합당한다고 해놓고 연기하고 있고 끝내 이달 말까지도 합당이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꼼수 미래한국당에 21대 국회가 끌려다니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21대 국회가 법정 기한 내 개원하고 바로 일하는 국회가 돼야 국민들로부터 그나마 희망과 기대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에 대해 "지지부진한 협상이나 나눠먹기식 타협으로 시간을 끌 수 없다"며 "법정 시한 내 반드시 개원한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과 관련해 "코로나19 2차 파동과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선 국회가 법정 시한 내 개원해 일하는 국회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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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욱 기자 sotong@ajunews.com
전환욱 hwanwook313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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