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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수영구, 문화 소외계층 문화생활 지원 프로그램 '그림책 속, My story'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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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국제뉴스

그림책 속 My story 참가자 모집 안내문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수영구는 수요자 중심의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문화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6월부터 '그림책 속, My story'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 여성과 1인 가구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나누며, 이를 바탕으로 그림책을 완성하는 감성예술 프로그램이다.

완성된 그림책과 그림원화는 성과발표회를 통해 전시된다.

지난달 말 수영구는 부산시 주관 2020년 문화소외계층 문화향유지원 구·군지역특화사업에 선정됐으며, 문화 소외 사례 발굴을 통한 문화 콘텐츠 개발 및 나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그림책 속, My Story' 프로그램 참가희망자는 수영구청 문화관광과 또는 수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평소 공간적·경제적인 여건 제약으로 문화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이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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