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시작 전 코로나 19 희생자 위해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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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뉴시스] 오애리 기자 = 중국 최대의 정치행사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개막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을 비롯한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는 13기 전인대 3차 연례회의가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회의가 시작되기 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맞서 싸우다 희생된 의료진에 대해 묵념을 올렸다.
묵념 후에는 리커창 총리가 정부 업무를 보고했다.
하지만 그는 이번 보고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타격 때문에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제시하지 않았다.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8%를 기록한 바있다. 많은 경제전문가들은 중국의 올해 성장률이 작년의 반토막에도 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국의 작년 성장률은 6.1%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aer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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