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는 ‘해외지사화사업 글로벌마케터’ 참여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4월에 강원도 정선에서 국내교육을 실시했다. 월드옥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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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지사화사업은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월드옥타가 대행하고, 수출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신청대상은 ‘중소기업 기본법 및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중소·중견기업이며, 이번 4차 진입 단계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전체 사업비의 87.5%를 지원한다.
다음달 9일까지 300개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수출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참여 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희망 서비스와 진출지역, 수행기관을 선택할 수도 있다. 수행기관은 월드옥타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등 3개 기관이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해외 시장진출을 위해서는 해외에서 사업을 하는 한인경제인들의 노하우를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코로나19로 해외출장이 어려운 모국 기업들을 대신해서 시장조사와 해외 판로개척, 글로벌 시장 진출에 좋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해외 지사화사업은 지난해 총 1056개사를 지원하여 1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성과를 창출했으며, 올해는 앞선 1~3차 사업을 통해서 중소·중견기업 678개사를 지원 하고 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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