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이 CJ ENM 다이아 티비와 교사 및 학생 교육 크리에이터 발굴과 양성 지원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왼쪽 두번째)이형세 테크빌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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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빌교육이 CJ ENM '다이아 티비'와 교사 및 학생 교육 크리에이터 발굴과 양성 지원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월 테크빌교육은 CJ ENM 다이아 티비와 대한민국 교사 및 중고등학생에 준하는 만 14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영상 크리에이터를 뽑는 '스쿨스타S' 유튜브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 공모전을 계기로 양측은 교사·학생 교육 크리에이터 시장 가능성에 대해 공감하고, 앞으로 영유아 및 초, 중, 고 교사는 물론 학생 크리에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양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다이아 티비는 지식 정보성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티처빌의 교사지원 콘텐츠 공유플랫폼에 제공한다. 앞으로 교사들은 수업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티처빌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찾고,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최근 정보검색은 물론 관심분야에 대한 지식 습득까지 유튜브를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교사 유튜버도 겸직이 허용되면서 교사 크리에이터의 역할 확대가 주목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사와 학생이 양질의 러닝 콘텐츠를 만들며 주목 받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환경을 마련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티처빌은 민간원격연수원 중 최대 규모인 420여 개의 유·무료 직무연수와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연수를 제공한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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