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 비치된 방역물품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고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21일 오전 부산진고등학교 교실에 방역물품이 놓여 있다. 2020.5.21 kangdcc@yna.co.kr/2020-05-21 09:43:56/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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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1142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20명 증가한 총 1만114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1명은 지역에서 확인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9명이다. 이중 7명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2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200명이며, 이중 내국인이 88.4%를 차지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2명, 인천 1명, 울산 1명, 경북 2명, 경남 1명이 추가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27명 늘어 총 1만162명으로 완치율은 91.2%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264명을 유지했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77만99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2만286명이다.
김태림 기자 ktae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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