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청학천 공원화 시범사업 현장으로 정책 투어에 나섰다./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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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아시아투데이 구성서 기자 =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연일 계속되는 강행군 속에서도 시 주요 정책 및 현안사항을 챙겨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전날 조광한 시장과 남양주시의회 이도재 의원을 비롯해 용석만 환경녹지국장과 관계 공무원 20여명은 청학천 공원화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정책현장 투어를 했다.

조 시장은 현장에서 이형진 생태하천과장으로부터 청학천 공원화 시범사업의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하천 내 불법유발건축물 철거현장과 호안정비 추진상황을 꼼꼼히 둘러보며 점검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조 시장은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인위적인 시설은 철거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정비에 만전을 기하되 과하지 않으며 과거를 기억할 수 있는 일부 시설은 철거하지 말고 보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학천 공원화 시범사업은 다음달 6월 준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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