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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이걸 프러스펜으로 그렸다고?"…모나미, 60주년 기념콘테스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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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기도하는 사람들'…코로나19 극복 의지 담겨있어

6월 10일~16일까지 인사동 마루 갤러리 3관에서 전시도

뉴스1

(자료제공=모나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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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모나미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개최한 '프러스펜 아트 콘테스트'에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작품에는 방호복을 입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을 비롯한 다양한 이들이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어려움 속에서도 모두 힘을 합쳐 역경을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밖에 Δ금상(왔다 갔다) Δ은상(몽환의 새, 우주의 우주) Δ동상(당신이라는 역사, 이상한 생일파티, 수몽, 거북이의 꿈, 색감의 왕 십장생, '한옥, 기와, 석양') 등이 선정됐다.

수장자들에게는 각각 150만원, 7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상금과 상장 및 부상이 주어진다. 입선(30명)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지급된다. 또 최종 수상작은 다음달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동안 서울 종로구 인사동 마루 갤러리 3관에 전시된다.

모나미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신 참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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