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거리두기 좌석제 |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예술의전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기 상황을 맞은 예술인들을 위해 '예술계 위기극복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기부금을 받아 예술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대관료, 공연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기부금을 모아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며 "부족할 경우 전당 내 재원을 사용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코로나 19 극복 희망콘서트'와 같이 전액 공연 제작에만 사용될 예정이며, 모금액과 지출 명세는 정기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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