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세계백화점 중소기업대전 |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시는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지하 1층에서 28일부터 일주일간 중소기업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특별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부산시와 신세계백화점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밀폐 용기 업체 코덱스, 막걸리 업체 벗드림, 요구르트 업체 릴요커트 등 15개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해 식품과 잡화, 생활용품 및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인다.
대형 유통업체에 입점할 기회를 얻기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와 지역 대형 유통업체는 이번 특별전과 같은 상생 협력전을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는데 그동안 진행된 8회 행사에 182개사가 참여해 6억3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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