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가 서울시 양천구 서울양원초등학교에 개장한 'KAC 하늘 꿈지락놀이터' 앞에서 양원초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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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가 21일 서울시 양천구 서울양원초등학교에 'KAC 하늘 꿈지락놀이터'를 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
'KAC 하늘 꿈지락 놀이터'는 한국공항공사와 (사)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가 공동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장애 아동의 물리적 불편을 해소하고 모든 아동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통합 놀이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문가와 학부모, 어린이가 의견을 모아 탄생했다. 공사는 2019년 서울시 양천구 서울신원초등학교에서 국내 공기업 최초로 통합놀이터 1호를 개장한 데 이어, 제2호 놀이터를 개장하게 됐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장애 유무를 뛰어 넘는 사회통합의 의미를 제시하고자 통합놀이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개학이 지연되면서 학생들을 만나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통합놀이터에서 아이들의 놀 권리, 쉴 권리 보장에 대한 문화가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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