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오른쪽 네 번째 박승기 이사장, 다섯 번째 김동령 노조위원장(해양환경공단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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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22일 본사 9층 대회의실에서 노사 대표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상생을 위한 새로운 노사관계 비전을 선포하고, 지속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문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OEM 노사는 공단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해양환경 전문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Win-Win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노사가 함께 지속성장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목표를 실천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선언문 체결을 통해 앞으로 Δ해양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국민 행복 증진 Δ새로운 노사문화 구축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 Δ국민안전 환경 조성 및 일·가정 양립 등 노동존중 실현 Δ중소 협력사 상생협력 기반 마련 및 先결제·先구매 등 착한 소비운동 동참 Δ청렴문화 조성 및 인권존중 실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지난 4월 KOEM 노사는 '선원 취업규칙 개정, 직무급 확대 도입, 연차휴가 활성화' 등 직원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현안과제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박승기 KOEM 이사장은 "최근 노사간에 이뤄낸 주요 현안과제 합의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동 선언문 체결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환경 전문 공공기관으로 지속 성장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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