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은 ‘소아괴질’이라는 용어 자체가 과도한 불안감을 조성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소아 다기관 염증 증후군’으로 명칭을 정했다. 여러기관에서 동시에 염증이 나타나는 신드롬으로 본 것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아직 국내에서 어린이들이 이런 감염증으로 인해서 보고된 사례가 없다”며 “질병관리본부를 중심으로 소아를 주로 다루는 관련 학회들과 함께 유사한 사례가 발생할 경우 신고하고 보고하는 체계를 갖추고 발생할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그러한 사례를 조사하도록 하는 이러한 방안을 갖추고 예의주시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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