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황간역 전경(영동군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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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소규모재생사업 전국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고향 역 문화 플랫폼을 지역의 거점으로'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사업으로 최종 응모해 선정됐다.
군은 앞으로 사업비 2억원을 들여 황간역을 문화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이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역 광장에 시 낭송 등을 할 수 있는 소규모 공연장을 조성하고 황간 마실자전거 운영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와 공동체의식 회복을 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만들어 결실을 이뤘다"며 "앞으로 공동체 활동공간 조성과 주민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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