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0 (수)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BI 공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전경/제공 = 평진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BI(Brand Identity) 공모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은 일하는 청소년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청소년 노동 권리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을 통한 노동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 양성, 교재 교안 개발과 더불어 강사 파견을 통해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도내 중·고교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노동의 의미와 가치, 노동인권의 중요성, 청소년이 알아야 할 노동법 등을 교육한다.

공모 주제는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사업의 취지를 친근한 이미지로 표현한 디자인이다. ‘노동존중, 경기도’를 슬로건으로 해 시그니처(signature), 상징 마크, 로고 형태로 단순 상징이 아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BI여야 하며, 온·오프라인 홍보에 응용이 가능하고 교육·행사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단순하고 간결한 디자인이어야 한다.

국내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선정된 BI는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사업의 정식 BI로써 교육자료 ·홍보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소정의 상금도 지급된다.

참여 신청은 6월 3일까지 공모전 대행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이번 BI 공모를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사업’ 홍보와 사업 브랜드화의 출발점으로 삼아 많은 사람들에게 사업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