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CEO는 직원들과의 화상 스트리밍에서 향후 10년에 걸쳐 코로나19로 촉발된 분산형 업무 방식, 즉 재택근무를 중심으로 회사 운영 방식을 재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커버그 CEO는 초기에는 고위 엔지니어들에게만 원격근무가 적용되고 시간이 흐른 뒤에는 다른 직원들로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존 직원 중 업무성과 평가가 높은 사람만 재택근무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입사원의 경우 미국부터 원격근무를 시행해 팀장 승인을 거치도록 할 계획입니다.
저커버그 CEO는 이를 통해 10년 이내에 직원 절반이 재택근무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페이스북의 전체 직원은 4만 5천여 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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