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한옥마을 공동체 공유공간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제공되면서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고있다.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공예·식품·놀이·생활문화 등 22개 공동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건강한이야기'(대표 고아라)는 11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평화동 지역에서 반찬과 쌀빵, 토종밀 쿠키 등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랑방교육문화복지공동체'(대표 이국행)는 월 1회 효자동 서곡마을 인근에서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전래놀이 체험과 보드게임 대회를 연다.
'업사이클링'(대표 김현옥)은 9월까지 매주 2회 버려지는 폐품을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교육을 하고, '평화골드클래스마중물'(대표 한화숙)은 월 1회 손세정제 만들기와 물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별한 날'(대표 이보람)은 지자체 행사 때 페이스 페인팅 체험행사를 하고, 한옥마을 인근 공동체 '공유공간'에서는 6월에 두 차례 혼밥요리교실이 열린다.
전주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이들 프로그램이 소규모 인원이나 그룹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안전수칙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mellotro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