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인재개발원 관계자가 지난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리빙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경남도 제공)2020.5.22.©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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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경상남도인재개발원은 공무원 대상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익 향상을 위한 도민 교육과정을 처음으로 개설해 운영에 나섰다.
인재개발원은 ‘찾아가는 우리동네 리빙랩’ 교육을 지난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회혁신 실험(리빙랩)은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에서 도민주도로 다양한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실험 프로젝트이다.
앞서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은 ‘사회혁신 실험(리빙랩) 프로젝트’에 안전한 먹거리, 플라스틱 줄이기 등 15개 단체의 공모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사회혁신 실험(리빙랩)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1차 교육이다.
내용은 Δ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등장배경·개념·방향 Δ리빙랩 추진 현황 및 사례 Δ문제해결 과정에서 사용자에 대한 공감 등이다.
2차 교육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단체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해당 단체의 제안분야와 관련된 전문가를 초청, 적절한 사업방향 설정과 추진내용에 대한 멘토링과 문제해결을 위한 집단토론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에는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해 과정, 정책추진 도민 공감·참여 과정 등 도민의 정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남도인재개발원은 올해 249개 과정 4만1600여명을 교육할 계획으로 집합교육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쌍방향 온라인 영상강의실을 갖추고 비대면 온라인 교육도 병행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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