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이엇게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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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라이엇게임즈는 내달 2일 1인칭 전술 슈팅(FPS) 게임 신작 ‘발로란트(VALORANT)’를 전세계에 무료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발로란트는 라이엇 게임즈가 처음 개발해 선보이는 1인칭 전술 슈팅 게임으로, 작년 리그 오브 레전드 10주년 행사에서 ‘프로젝트 A’라는 가칭으로 최초 공개됐다. LoL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지적재산권(IP)을 사용한다.
5대5 대전형 방식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총기를 활용하여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의 고유 스킬을 활용해 화려한 전술 플레이를 전개할 수도 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등에서 진행 중인 발로란트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는 이달 29일 종료되며 그 동안의 플레이 기록과 플레이어 계정은 초기화될 예정이다.
발로란트 총괄 프로듀서 애나 던런(Anna Donlon)은 “발로란트를 기다려주신 전세계 플레이어분들께 출시 일정 소식을 알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출시는 발로란트가 준비해 온 대장정의 시작으로, 앞으로 플레이어분들 앞에 펼쳐질 흥미진진한 여정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게임 소개 및 설치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 공식 웹사이트 또는 한국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가람 기자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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