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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에서 17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망자가 발생했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81세 남성 A씨가 이날 오전 5시48분께 숨졌다.
A씨는 지난 2월12일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대구시 전수조사에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받았다.
이후 3월29일 확진 판정을 받아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뇌출혈과 고혈압, 대장암, 치매를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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