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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음성군, 주민정보화교육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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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충북 음성군은 주민정보화교육을 오는 6월1일부터 재 개강한다.

그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주민정보화교육이 일시 휴강에 들어갔으나 음성군 6번 확진자 발생 이후 50여 일간 추가 확진자 발생이 없었고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체계가 완화됨에 따라 조심스럽게 다시 개강한다.

교육 시작 전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대한 시청각 교육을 필수 진행하고 교육 전ㆍ후 키보드, 마우스, 문손잡이 등 소독을 철저히 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강하는 교육장은 음성ㆍ금왕읍, 대소면 등 3개 정보화교육장이며 교육과정은 주민정보화교육(오전 10시~12시), IT자격증 정보화교육(오후 7시~9시) 등이다.

유림대학에서 운영하는 정보화교육은 국가 전염병 재난단계가 '경계(Orange)'로 하향 전까지 휴강을 계속 유지한다.

정보화교육은 중부 4군(음성ㆍ증평ㆍ진천ㆍ괴산군)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음성군 미디어정보과 전산팀(☏043-871-3204)에서 전화신청 받는다.

기타 자세한 일정과 교육정보는 음성군 홈페이지(www.eumseong.go.kr) 분야별 정보→교육정보→정보화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다시 추진한다고 해서 코로나19의 대응 수준이 낮아진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교육생 정원인 30명의 절반만 신청받아 서로 간격을 유지하며 착석하고 교육시간에는 강사, 교육생 모두 예외없이 전원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말했다.

김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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