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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넷플릭스 영화 '올드 가드'가 7월 10일 전격 공개된다.
'올드 가드'는 오랜 시간을 거치며 세상의 어둠과 맞서온 불멸의 존재들이 세계를 수호하기 위해 또다시 힘을 합쳐 위기와 싸워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전 세계에 열풍을 몰고 왔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이야기를 지배하는 여전사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던 샤를리즈 테론이 다시 한번 액션물로 돌아왔다.
22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불멸의 전사 앤디 역으로 돌아온 샤를리즈 테론의 모습이 담겼다. 그녀의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가 시선을 압도한다.
긴 세월을 견디며 불멸의 전사로 살아온 그녀 곁에 그녀와 함께 세계를 수호하는 세 명의 전사 부커(마티아스 쇼에나에츠), 조(마르완 켄자리), 니키(루카 마리넬리)와 새롭게 합류한 나일(키키 레인), 그리고 이들의 놀라운 능력을 알고 그들에게 접근한 코플리(치웨텔 에지오포)까지 포진해 긴장을 더한다.
새롭게 등장한 젊은 전사와 이들의 비밀을 알게 된 남자, 오랜 시간을 함께해온 불멸의 전사들 앞에 등장한 이들로 인해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7월 10일 만날 수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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