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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RECORD] '무려 25골'...메시, 23세 이전 UCL 최다 득점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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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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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통산 23세 이하 최다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리오넬 메시(32, 바르셀로나)였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2일 "메시와 호날두가 30대에 접어들면서 서서히 이들의 후계자를 찾는 작업이 시작되고 있다. 음바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프랑스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또 다른 신성 홀란드는 잘츠부르크, 도르트문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도하며 UCL에서 23세 이전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한 선수들을 나열했다.

1위는 메시였다. 메시는 23세 이전에 UCL 무대에서 무려 25골을 터뜨렸다. 특히 메시는 UCL 통산 141경기 114골을 기록하며 역대 득점 2위에 올라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라울 곤잘레스가 이름을 올렸다. 라울은 총 22골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19골을 기록한 킬리안 음바페와 17골을 터뜨린 카림 벤제마가 뒤를 이었다. 특히 벤제마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라울에 뒤를 이어 역대 UCL 득점 4위에 올라있다. 이어 23세 이하 최다 득점자 5위는 16골을 기록한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와 안드리 셰브첸코가 자리했다.

이외에도 하비에르 사비올라, 가르리엘 제수스, 웨인 루니, 세스크 파브레가스, 엘링 홀란드, 패트릭 클루이베르트가 10위에 진입했다. 특히 홀란드는 올시즌이 첫 UCL 진출임에도 10골을 기록했으며 현재 레반도프스키에 이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호날두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호날두는 UCL 통산 169경기 128골로 역대 최다 득점자에 올라있다. 특히 7번이나 득점왕을 차지할 만큼 매 시즌 가공할 만한 골 감각을 뽐냈다. 하지만 23세 이전에 득점 기록은 상위 10위 안에 진입하기에는 부족했다.

# UCL 통산 23세 이전 최다 득점자 TOP10

1위 리오넬 메시 : 25골

2위 라울 곤잘레스 : 22골

3위 킬리안 음바페 : 19골

4위 카림 벤제마 : 17골

5위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 : 16골

5위 안드리 셰브첸코 : 16골

7위 하비에르 사비올라 : 15골

8위 가브리엘 제수스 : 13골

8위 웨인 루니 : 13골

10위 세스크 파브레가스 : 10골

10위 엘링 홀란드 : 10골

10위 패트릭 클루이베르트 : 10골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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