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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용인시 포곡읍 60대 시민, 서울서 코로나19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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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문 기자]
국제뉴스

용인시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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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거주 시민 1명이 24일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관외 환자로 등록됐다.

이에 따라 용인시의 코로나19 확진환자는 관내 등록 74명, 관외등록 18명 등 총 92명이 됐다.

용인시는 24일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주민 C씨가 서울 성동구보건소에서 확진환자로 등록(용인외-18번)됐다고 밝혔다.

C씨는 23일 아들과 함께 성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채를 채취,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함께 검사를 받은 아들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C씨의 가족 1명에 대해선 검체를 채취했으며 자택을 방역 소독할 예정이다. C씨는 서울 국립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서울시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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