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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의왕시 자치단체 안전평가 전국 ‘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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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상돈 의왕시장. 사진제공=의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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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의왕시가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인구 50만명 미만 중소도시 부문 안전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종합평가에서 7위를 기록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24일 “이번 평가에서 작년 순위보다 5계단 수직상승한 전국 7위를 달성한 배경은 시민 협조와 공직자 헌신”이라며 “앞으로 살고 싶은, 찾아오는 도시 의왕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한 이번 평가는 작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10개월간 안전, 지역경제, 교육 등 5개 분야 행정서비스 역량을 분석한 결과다.

특히 의왕시는 안전 분야에서 안전예산 비율, 지역안전지수, 풍수해 보험가입률, 교통사고 발생건수 등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1위를 달성해 명실공히 안전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안전 분야에 이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취업자 증가율 등을 평가한 지역경제 분야도 작년에 비해 13계단 상승해 의왕시가 종합평가 7위를 달성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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