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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 모르는데…지인으로 가족으로 확산하는 n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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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 모르는데…지인으로 가족으로 확산하는 n차 감염

[앵커]

최근 지역사회내에서 감염경로를 모르는 확진 판정이 늘고 있습니다.

이 비율이 일주일째 5%를 넘었는데 유치원과 초등학교 개학까지 앞두고 있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배삼진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2주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16명.

이 가운데 6.6%인 21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17일에는 3.9%였지만 이후 일주일간 당국의 목표치인 5%를 넘은 겁니다.

최근 확진 사례 가운데 대구 농업마이스터고 학생과 경기 부천소방서 구급대원은 이태원 클럽 등 그간 알려진 집단 감염과 연결고리가 파악되지 않은 대표 사례입니다.

경로 파악을 못한 사이 대구 학생과 관련해 경북 구미의 교회 목사와 신도 5명이, 부천소방서 구급대원과 관련해서는 가족과 동료 등 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또다른 집단감염 우려를 낳는 대목입니다.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현재로서는 왕성한 전파가 계속 일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전파 연결고리를 끊어나가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내 조용한 전파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이태원 클럽 관련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7일만에 5차 감염 사례가 나왔고, 삼성서울병원 간호사발 감염자도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생활속 거리두기 체제를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로 되돌리지 않으려면 개인 방역지침 준수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교수> "주변에 모르고 감염된 확진자가 더 많이 나올 수 있고, 6, 7차까지 가능성이 있죠. 최대한 다중시설 이용을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해야 하는데"

이번주에는 유치원과 초등생까지 개학이 예정돼있어 경로를 모르는 감염과 2차 이상 감염의 차단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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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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