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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의 혁신 화장품...이번엔 '블러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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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의 색을 4가지 채도로 담아

스핀블랜딩 공법으로 국내 첫개발

피부톤 달라도 일정한 색감 구현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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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한국콜마(161890)가 한 색상을 4개의 채도로 구현한 ‘파우더 블러셔(사진)’를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했다.

25일 한굴콜마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파우더 블러셔는 피부톤에 따라 같은 색상의 블러셔라도 다르게 표현되는 단점을 보완했다. 지금까지 출시된 파우더블러셔는 1개 케이스에 1개의 색만 담겨있거나 전혀 다른 색을 모아놓아서 피부 톤에 따라 다른 블러셔 혹은 파우더를 덧발라야 했다. 한국콜마 측은 “파우더는 작고 가벼운 입자로 구성돼 입자끼리 뭉치지 않고 흩어지는 성질이 있어, 이로 인해 한 케이스 안에 경계없이 여러 색을 담는 것은 한계가 있었다”며 “한국콜마 메이크업연구소는 파우더 입자를 응집하게 만드는 기술을 개발해 이를 해결했으며, 신규 설비를 도입해 색의 경계선을 없애고 그라데이션 효과를 구현하는 스핀 블렌딩SB(Spin Blending) 공법을 1년 동안 연구개발해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한국콜마는 화장이 피부에 흡수돼 피부색이 어두워지는 다크닝효과를 낮추고 화장 지속력을 높였다. 특히 기존 블러셔보다 유연하고 얇은 파우더를 사용해 부드럽게 발리면서 투명하고 은은한 발색이 되도록 했다. 한국콜마는 이번 그라데이션 파우더블러셔를 시작으로 블러셔에 디자인을 넣고 색을 표현하는 등 전에 없었던 제품을 만들어 전세계 블러셔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언엽 책임연구원은 “유니크한 비주얼과 편의성이 확보된 제품을 원하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글로벌 1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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