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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잠시 후 대구서 2차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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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잠시 후 대구서 2차 기자회견

[앵커]

정의기억연대 후원금이 불투명하게 사용됐다며 문제를 제기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오늘(25일) 오후 기자회견을 예고했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지훈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던 대구 남구의 한 카페 건물 앞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 주최 측에서 장소 변경을 공지했는데요,

오후 2시로 예정된 기자회견장에 많은 취재진이 몰리면서 부득이하게 장소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 할머니는 지난 7일 이곳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처음 후원금 관련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정의연에 모금된 돈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쓰인 적이 없고, 일본에서 10억엔이 2015년에 들어온 줄도 몰랐다며 그동안 정의연을 이끌어온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을 향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할머니는 오늘 기자회견이 마지막이 될 것이란 뜻을 밝힌 바 있는데요.

아직 어떤 내용을 준비하고 있는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정의연과 정의연 이사장을 지낸 윤 당선인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주로 거론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기자회견 장소가 협소해 참석 인원을 제한하고 취재진 질문도 추첨을 통해 5개 정도만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오늘 기자회견에 윤미향 당선인의 참석 여부도 관심인데요. 참석 가능성이 있습니까?

[기자]

네, 말씀하신 것처럼 기자회견장에 윤 당선인이 참석할지가 관심인데요.

하지만 윤 당선인이 기자회견에 참석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신 윤 당선인 측근이나 정의연 관계자들이 이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찾을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앞서 이 할머니는 첫 번째 회견을 계기로 정의연에 대한 의혹이 증폭된 이후인 지난 19일 대구시 중구의 모처에서 윤 당선인과 짧은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시 윤 당선인이 무릎 꿇고 사과했다는 말이 전해졌지만, 이 할머니는 이후 언론 인터뷰에서 윤 당선인을 용서한 것은 아니며, 오늘 기자회견에 참석해 사실을 밝혀야 한다며 참석을 권유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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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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