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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추가확진 無…본관 수술장 운영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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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관련 총 1470명 코로나19 검사받아

뉴시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간호사 4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삼성병원에서는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2020.05.20. photoc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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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 접촉자 316명을 포함한 총 1470명이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25일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일시 폐쇄됐던 삼성서울병원의 본관 수술장도 이날 재개됐다.

강남구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관련해 25일 오전 10시 현재 확진자 접촉자 316명을 확인해 총 1470명이 검체검사를 받았다"며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확진 간호사 4명과 관련한 병원 내 접촉자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면서 지난 22일 본관의 신규 환자 입원을 허용했다"며 "부분 폐쇄했던 삼성서울병원 수술장을 오늘(25일) 오전 재개했다"고 했다.

앞서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8∼19일 흉부외과 수술실 간호사 4명이 확진되면서 19일 오전부터 본관 수술장을 폐쇄하고 신규 환자의 본관 입원을 제한한 채 역학조사를 실시해왔다. 이후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는 수술장 내 25개 수술실 전체 소독을 실시했다.

구는 확진자들과 직접 접촉은 하지 않았지만 감염원에 노출됐을 것으로 의심되는 474명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45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19명이 진행 중이고, 5명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현재까지 삼성서울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9명이다. 간호사 4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병원 밖에서 발생한 사례다.

병원 외 지역사회 감염자인 5명은 ▲지인 2명(충남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 여직원(간호사)와 경기 안양 거주 남성(34)) ▲서초구 소재 악바리 주점 종사자 2명 ▲종사자의 가족 1명 등이다.

구는 아울러 지난 22일 양성판정을 받은 악바리 주점 직원(서초구 43번 확진자) A(56·여)씨가 지난 11일, 12일, 14일, 15일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동대문엽기떡볶이 개포동역점(강남구 개포로 506 1층)에서 근무한 사실을 확인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구는 A씨의 접촉자 6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구 관계자는 "해당 날짜에 이 업소를 이용한 구민께서는 별 다른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강남구보건소를 찾아 검체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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