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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강서구 미술학원 유치원생 1명 확진…등교 앞둔 학부모 불안(종합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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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미술강사 접촉 학생·학부모 등 96명 검사중…등원 연기 가능성

"원장과 학교장이 교원지원청 교육장과 협의해 등원·등교 여부 결정"

인근 초등학교 5곳·유치원 10곳 25∼26일 긴급돌봄 중단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고유선 기자 =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의 등교 수업을 이틀 앞두고 서울 강서구 학원에서 유치원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강서구 마곡엠벨리 영렘브란트 미술학원 코로나19 확진 강사와 관련된 6세 유치원생이 신규 확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유치원생은 최근 미술학원에서 확진 강사의 수업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