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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최용덕 시장 동두천 건설현장 여름재해 로드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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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최용덕 동두천시장 25일 여름철 재해대비 건설현장 점검. 사진제공=동두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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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25일 장마-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해에 선제 대응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주요 건설현장에 방문했다.

여름철 잦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놀자숲 조성사업 △동두천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부처고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안골마을~부처고개 간 도로개설공사 △어등산 자작나무숲 조성 △소요교 상판 재가설 및 보수공사 △소요산IC 연결교량 설치공사 등 관내 건설현장을 찾아,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추진현황과 재해대책을 보고 받고,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최용덕 시장은 추진상황과 재해대책을 보고 받은 후 현장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사업현장에서 장마기간 동안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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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덕 동두천시장 25일 여름철 재해대비 건설현장 점검. 사진제공=동두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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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숲과 동두천 자연휴양림은 5월 중 공사를 마무리하고 7월 중에 먼저 시설개장을 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연되고 있는 놀자숲의 외부체험시설 설치가 마무리되는 대로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안골마을~부처고개 간 도로개설공사는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종점부 보도구간 공사가 진행 중이며, 교통사고 위험이 있던 부처고개를 낮추는 구조개선사업은 내년 준공을 위해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민이 자주 찾는 어등산에 자작나무숲 조성은 9월에 마무리할 예정이며, 위험진단을 받을 소요교는 8월 재개통을 위한 재가설 및 보수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국도대체우회도로와 시가지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요산IC 연결교량은 내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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